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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방지를 위한 필수 영양소

2022-08-17

어느 날 갑자기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가늘어지고, 정수리가 더 많이 보인다는 생각, 모발 문제로 고민해보신 분이라면 한 번쯤 해보셨을 생각입니다.


탈모의 의학적인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루에 머리카락이 50~70개 빠지는 건 정상적인 모발의 교체이지만, 70~100개가 빠지는 것은 탈모 초기, 하루 100개 이상 빠지면 탈모 증상이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매일 빠지는 머리카락의 개수를 모두 세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의사들은 아침에 일어나 베개에 빠져있는 머리카락의 개수를 세어보라고 합니다. 10개 이상이면 탈모 증상을 의심하기 시작해야 하며, 20개 이상이면 탈모 증상이 있으니 관리가 필요합니다.


탈모는 남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스트레스, 임신, 생리, 빈혈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여성들 역시 탈모를 겪곤 합니다. 유전적인 영향이 우선이지만 스트레스, 영양소 불균형, 약물, 내분비 질환, 환경 변화 등 다양한 요인들이 탈모에 미치는 영향 역시 무시할 수 없습니다.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개선하지 않으면 상태는 빠르게 악화될지도 모릅니다.


이번 저널에서는 탈모의 주된 원인 중 하나이자 극복할 수 있는 원인, 영양소 불균형을 예방하고 탈모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제 성분에 대해 크게 4개의 카테고리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1. 비오틴




비오틴의 결핍은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오틴 결핍은 정상적인 식사를 하는 분에게 쉽게 일어나는 일은 아니지만, 영양소 균형이 좋지 않은 식사를 오래 하거나(인스턴트, 다이어트), 술, 스테로이드 약물, 피임약 등을 장기간 복용할 경우 비오틴 결핍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비오틴은 수용성 비타민으로 과량 섭취하더라도 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배출되지만 결핍될 경우 탈모뿐 아니라 피부염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잘 챙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 비타민 전문 연구 기관인 영국EVM에서는 안전 섭취량을 900ug(성인 1일 권장량 대비 3,000%)으로 권고하고 있으므로 해당 지침을 따라 너무 과한 용량을 복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비오틴을 섭취하실 때는 체내에서 함께 작용하는 비타민B군, 판토텐산, 나이아신 등과 함께 섭취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2. 단백질 및 모발 구성 성분 (feat. 맥주효모)



모발의 90%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모발 형성을 위한 충분한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으면 재료가 부족하여 모발의 성장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모발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아미노산은 시스테인이기 때문에, 시스테인을 따로 보충해주시는 것도 좋지만, 모발 아미노산을 모두 다 간편히 섭취할 수 있는 맥주효모를 추천해드립니다. 맥주효모는 모발과 아미노산 구성이 동일하다고 하며, 아미노산 이외에도 다양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3. 항산화, 항염증 영양제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들은 모발 건강 뿐 아니라 많은 부분에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영양 성분으로는 셀레늄, 비타민C, 오메가3, 코엔자임 Q10 등이 있습니다. 오메가3는 항염증 효능도 함께 갖추고 있어 두피 염증으로 인한 탈모 증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혈액에 의한 영양 공급을 돕는 영양제




신체에서 영양 공급은 혈액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두피 마사지, LED 마스크 등이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혈액의 생성과 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으면 모발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소가 전달되지 않아, 탈모를 유발하게 됩니다. 철분은 빈혈에만 관련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혈액의 역할과도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출산, 생리 등으로 인한 여성형 탈모에는 철분을 함께 섭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서는 혈행 건강을 위해 위의 항산화 영양제들을 함께 섭취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위의 4가지 항목에 해당하는 영양제를 잘 챙겨 먹으며, 생활 습관 개선까지 병행한다면 충분히 탈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영양소들은 한두 달 만에 가시적인 효과를 보여준다기보다는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할 때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꾸준하게 섭취를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겠습니다.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탈모는 영양제 섭취만으로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전문적인 진료와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 반드시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며, 보조적인 요법으로 영양제를 사용하도록 합시다.




※본 컨텐츠는 특정 제품의 효능, 효과에 대한 내용이 아닌

성분에 대한 건강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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